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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건강한 노년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발표 내용
작성자 Tomas Lee (ip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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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일 2011-09-09 08:22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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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조회수 34

서울대의대 송용상 암연구소장(산부인과 교수)의 도움말로 건강한 노년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발표 내용을 간추려본다.

에너지 과잉이 암을 유발한다 =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학의 존 디지오반니(John Digiovanni) 교수팀은 비만에 이르게 하는 만성적 에너지 과잉이 다양한 종류의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지적하고, 칼로리 제한을 통한 에너지 균형의 마이너스 유지가 암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실험적, 역학적 연구 결과들을 제시한다.

연구팀이 공개한 동물실험 결과를 보면 칼로리 섭취를 제한한 쥐와 비만을 유도한 쥐에서 세포전달경로의 활성화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으며, 성장인자 및 세포분열주기 조절 단백질의 발현에도 차이가 있었다.

따라서 이들 단백질을 조절하면 칼로리 과잉과 비만으로 초래되는 암화 과정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전망했다.

또 가천의과대학 함기백 교수는 염증이 비만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질환의 배양토가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. 즉 제2형 당뇨와 심혈관 질환, 신경변성질환, 노화, 암 등이 모두 염증에서 비롯됐다는 게 함 교수의 주장이다.

함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도 제시했다. 그는 "`Y형 면역글로불린`을 사용해 콜레스테롤의 세포 내 이동을 억제하면 지방간뿐만 아니라, 비만과 관련된 암 발생 과정 억제도 가능할 수 있을 것"이라고 말했다.

 

채식이 퇴행성 질환 예방에 효과적 = 노화 과정을 늦추는 방법은 크게 식습관 개선과 신체 활동으로 나뉜다. 식습관 개선에는 노화 방지와 연관이 있는 식물성 화학 물질, 미량 영양소 등이 포함된 식생활 및 칼로리를 제한하는 식단 등이 포함된다.

특히 채식을 하는 게 퇴행성 질환 및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이번에 대거 발표된다. 이는 채소에 항노화와 관련된 여러 식물성 화학 물질, 미량 영양소, 비타민 등이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라는 게 연구자들의 설명이다
.

뇌신경 퇴화와 암을 예방하는 데도 식물에서 유래한 여러 물질이 관여한다고 알려지고 있는데, 뇌신경을 보호하는 여러 식물성 화학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도 이번 콘퍼런스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
.

대표적인 게 양파의 껍질에 많이 함유돼 있다고 알려진 케르세틴(quercetin), 미량원소 중 하나인 셀레늄(selenium), 블루베리에 다량 함유된 안토시아닌(anthocyanins) 등이다
.

로즈메리 추출 성분인 카르노스산(carnosic acid)의 경우 지방과 관련된 표지물질을 조절함으로써 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눈여겨볼 만하다
.

항노화 물질의 섭취뿐만 아니라 칼로리를 제한한 식단 역시 뇌신경을 보호하는 물질들을 생성시켜 퇴행성 뇌신경 변화를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이번 콘퍼런스의 주요 발표 내용 가운데 하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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